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월 서귀포시 동홍동의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13살 초등학생을 잇따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운전자 1명은
사고가 난 줄 모르고 현장을 떠났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이 CCTV 영상을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고 결국 뺑소니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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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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