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70대 운전자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지난해 4월,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교차로에서
면허 없이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지명수배된 상태에서
지난달 4일, 서귀포시내 도로에서 또
무면허 운전을 하다 연쇄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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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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