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자녀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
돈을 빼돌리는 메신저 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외국인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한 달 동안
차량에 휴대전화 15대를 싣고 다니며
중국에서 메신저 피싱 문자를 보낼 때
기지국에 혼선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올 상반기에
제주에서 메신저 피싱 사건 150건이 발생했다며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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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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