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초복인 오늘
제주지방은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중문지역이 33.4도,
제주시 30.8도를 기록했고,
남부지역에는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도내 해수욕장에는 많은 피서 인파가 몰렸고,
초복을 맞아 음식점에는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는 내일 밤부터 흐리고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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