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카센터에 불이 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또 다른 직원과 손님 등 4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시커먼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119에는 신고 3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센터 건물 뒤편 페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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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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