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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장 예정자 발표...추경예산 확정

조인호 기자 입력 2022-07-25 07:20:00 수정 2022-07-25 07:20:00 조회수 0

◀ANC▶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첫번째 행정시장 예정자가

이번 주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도민 재난지원금과

학생 스마트 기기 지급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제주도와 교육청의

추경예산도 이번 주에 확정됩니다.



이번 주 주요 이슈를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행정시장 공모에는

제주시장에 2명,

서귀포시장에는 5명이

응모했습니다.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변호사와

전직 지방의원, 퇴직 공무원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 인사위원회는 오늘

면접시험을 진행한 뒤

후보자들의 순위를 정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합니다.



오영훈 지사가 행정시장 예정자를 최종 결정하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달에 임명되며 임기는 2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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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교육청의 올해 첫 추경예산도

이번 주에 확정됩니다.



도의회는 오늘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벌인 뒤

내일부터 사흘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을 의결합니다.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다음달 1일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긴급생활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또, 내년에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태블릿 PC가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노트북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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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 수형인에 대한

특별재심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3 희생자 사상 검증 논란도

이번 주에 분수령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특별재심 재판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김종민 4.3 위원회 위원을

증인으로 불러

희생자 결정과정과 기준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검찰이 특별재심을 청구한

4.3 희생자 4명이

무장대 활동 전력이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재판부가 희생자들의

재심청구 자격을 인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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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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