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호 태풍 송다가 발생하면서
이번 주말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괌 부근 해상의 열대저압부가
내일 태풍 송다로 발달한 뒤
일요일쯤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
중국 상하이 앞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지방에는 오늘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3.4도까지 올랐고
태풍이 근접하기 전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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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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