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7월 제주 소비자심리지수는 87.7로
지난달보다 12.6포인트 하락해,
2020년 9월의 80.8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 만에
기준치인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고물가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소비심리가 둔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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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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