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두달 연속 7%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7월 물가지수는 109.93으로
1년 전보다 7.4%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6월과 같고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0월의
7.6%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품목별로는 휘발유 등
공업제품이 10.5% 올랐고
농수축산물은 5.8%,
서비스업은 5.2%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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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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