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대부업 투자 사기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0대 부부에게
각각 징역 3년과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7월,
골프 동호회에서 만난 지인에게
자신들이 운영하는 대부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6개월 동안
6억 9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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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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