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태국 방콕 직항 노선에
부정기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 지 사흘 만에
태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입국 거부나 재심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어제 오전 제주에 도착한
태국인 관광객 184명 가운데
112명을 입국 불허해 본국으로 송환했고,
오늘도 183명 가운데 120명을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해
심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입국외국인청은
입국자 가운데 90여 명이
불법체류자 가족이나
전자여행허가 불허 전력이 있어
불법취업 시도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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