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40대 여성이 탈진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온열질환자 2명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도로 잡목을 제거하던 20대 남성이
더위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는데,
지난 6월 폭염이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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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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