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마을 주민들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중단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낸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세계유산지구와
주민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중단되어야 한다며,
오영훈 지사가 약속한대로 주민과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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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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