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0대 남성 관광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앞 200미터 바다에서
시신을 인양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됐던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일행 5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렸고,
3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1명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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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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