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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도 '베이비박스 설치 조례' 추진 논란

김항섭 기자 입력 2022-08-23 20:10:00 수정 2022-08-23 20:10:00 조회수 0

제주지역에도 아이를 익명으로 맡기는

베이비박스를 설치하자는 조례가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양승원 주사랑공동체 사무국장은

부모의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베이비박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베이비박스가 아동인권을 침해하고

법률에도 어긋난다며

제주도의회는 조례 제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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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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