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불을 끄려던 60대 업체 직원이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재 파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10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폐기물 등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12시간 만에야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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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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