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강동훈 판사는
지난 2월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2명에게 징역 7년과 금고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강 판사는 최초 사고를 낸 운전자가
피해자가 차량에 깔린 것을 확인하고도
달아나 죄질이 좋지 않고
두번째 사고를 낸 운전자도
횡단보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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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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