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체불임금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발생한
체불임금은 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감소했고, 96.7%는 노동청의 중재와
사법처리로 해결돼 2억 7천 500만원만
남았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50%를 차지했는데
제주도는 체불임금을 해결하기 위해
관급공사 대금을 추석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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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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