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부터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초강력으로 세력을 키운
태풍 '힌남노'가 모레부터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다음주 월요일에는 서귀포 남서쪽 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인근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고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밤부터는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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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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