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의 시신이
일본 해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해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실종된
60대 여성 이 모씨의 시신이
DNA와 치아구조 분석 등을 거쳐
실종 11개월 만에
유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작년 10월,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 CCTV에
마지막 모습이 찍힌 뒤 실종됐는데,
지난해 12월, 일본 나가사키현 다카시마항에서
한 어민이 발견한 시신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이씨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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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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