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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으로 제주 관광업계 피해

송원일 기자 입력 2022-09-03 20:10:00 수정 2022-09-03 20:10:00 조회수 0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제주 관광업계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제 하루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만 5천 명으로 전주 4만 천 명보다

40% 감소했습니다.



또 주중에 80%대를 보이던

항공기 탑승률도 50%대로 떨어졌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부터 강풍특보가 발표되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예상돼

제주 관광업계도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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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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