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화요일 새벽에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오늘 오후 타이완 동남동쪽 350km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를 향해 올라가다가
모레 새벽 3시쯤
서귀포 남남서쪽 600km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제주로 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화요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동쪽 30km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태풍의 중심기압은 945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5미터,
강풍 반경 420km의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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