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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유원지 개발사업 14년 만에 '승인 취소'

조인호 기자 입력 2022-09-06 20:10:00 수정 2022-09-06 20:10:00 조회수 0

제주시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이

14년 만에 취소됐습니다.



제주도는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이

2천 8년 시행승인을 받은 뒤

연장을 반복하며 확약사항과 승인조건 등을

이행하지 않아 내일 날짜로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은

사업자인 제주분마이호랜드의 자금난으로

부지가 경매로 팔려

사업자가 사업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제주도는 재원조달계획이 미비하다며

취소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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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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