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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가 창사 54주년과 추석을 맞아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
제주도정과 교육행정 분야입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지만
행정시장 등 고위직 인사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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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향해 달려가는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주요 정무직 인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도정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C.G-1)
오영훈 도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55%,
잘못하고 있다가 20.4%로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 평가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오영훈 지사의 득표율은
55.14%였습니다.
(C.G-2)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 7.9%,
잘하는편이다 47.1
잘못하는 편이다 15.5,
매우 잘못하고 있다 4.9% 였습니다.
(C.G-3 리니어)
세대별로는 40대가 62.5%로 긍정평가가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에서는 유일하게
50%를 밑돌았습니다.
(그림)
산적한 현안 가운데 도민들이
생각하는 우선 순위는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C.G-4)
도지사의 최우선 과제로는
환경보전과 하수 쓰레기 대책이
24.5%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제2공항 갈등 해소, 주택과 교통난 해결,
뒤를 이어 1차 산업 활성화와 4.3의 해결,
행정체제 개편 순이었습니다.
(그림)
농지법 위반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등
고위직 인사에 대한 의견도 물었습니다.
(C.G-5)
오영훈 지사가 임명한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등 고위직 인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37.8%,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가 38.2%로 오차범위내에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C.G-6리니어)
세대별로는 40대 이하와 70대 이상에서
긍정적 평가가 많았지만 5,60대에선
부정적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림)
8년만에 새로운 교육수장이 된 김광수 교육감의
교육행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C.G-7)
김광수 교육감의 교육행정 운영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55.7%, 잘못하고 있다가
18.1%였습니다.
지방선거에서 김 교육감의 득표율은
57.4%였습니다.
(C.G-8)
매우 잘하고 있다가 7.1%,
잘하는 편이다 48.5
잘못하는편이 14.5
매우 잘못하고 있다 3.6%였습니다.
(C.G-9 리니어)
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에 맡겨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했고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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