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여파로 서귀포시의 오늘
낮 최고기온이 34.8도를 기록해
9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강한 북서풍이 유입됐고,
한라산 남쪽에 푄현상을 일으켜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은 27.9도에 그쳤고
내일 낮 기온은 24도에서 2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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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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