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투자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9년부터 2년여 동안
제주도민 등 9명에게
사채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20여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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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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