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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허위-부실용역 논란

권혁태 기자 입력 2022-10-02 20:10:00 수정 2022-10-02 20:10:00 조회수 0

제주도가 실시한 일부 용역의
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됐거나 짜깁기 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위가
지난해 결산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반시설 기본법에 따라 실시한
법정계획 수립용역이 없는 조례를
근거 기준으로 삼고 있고,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한 용역 결과를
이름만 바꿔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용역에는 모두 1억7천500만 원에
예산이 들어갔는데, 제주도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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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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