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오 법정사 항일항쟁 104주년 기념식이
서귀포시 법정악 의열사에서 열렸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제주 항일의 역사는
우리 제주인의 자부심이자 소중한 유산이라며,
무오법정사 항일의 역사를
후손에게 계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정사 항일항쟁은
1918년 10월 승려와 주민 700여명이
중문 경찰 주재소를 불태운 사건으로
5명이 옥사하고 31명이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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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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