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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에서 노인 다리 골절…경찰 조사

김항섭 기자 입력 2022-10-04 20:10:00 수정 2022-10-04 20:10:00 조회수 0

도내 한 요양시설에서

노인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모 요양원에서 지난달 8일

요양보호사가 98살 할머니를

침대로 옮기는 과정에서

대퇴부 골절이 발생했다며

가족들이 고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양원 측은

요양보호사가 안전한 간호법으로

할머니를 침대로 옮겼다며

골절이 발생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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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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