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렌터카를 운전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쳐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난 도로는 지난 7월에도
렌터카가 뒤집혀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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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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