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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의심신고 매년 100여 건…집중점검

김항섭 기자 입력 2022-10-13 07:20:00 수정 2022-10-13 07:20:00 조회수 0

제주지역의 동물 학대 의심 신고가

해마다 100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동물학대 의심신고는 138건이고, 올들어서도 8월까지 131건이 접수됐습니다.



제주에서는 최근

산채로 땅에 묻히거나

화살을 맞은 개가 발견되는 등

학대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제주도는 개 사육 농장 등 39곳을 대상으로

학대와 분뇨 무단배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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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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