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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대 제주도의회가
이번 주부터
제주도와 교육청에 대한
첫번째 행정사무감사에 나섭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제주를 찾아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이번 주 주요 이슈를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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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내일(10/18) 시작돼 다음달 4일까지
18일 동안 열립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출범 4개월째에 접어든 12대 도의회가
제주도와 출자, 출연기관, 기방공기업,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를
벌입니다.
모레(10/19) 시작돼 다음달 1일까지
14일 동안 치러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새로 선출된 도지사와 교육감의
주요 정책과 공약 추진 계획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오는 21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정부와 여당이 바뀌고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오영훈 지사가 취임하는 등 정치 지형이
달라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국감에서는
제주 제2공항 등 제주의 주요 현안을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오영훈 지사의
1차 산업 비중 축소 발언에 항의하며
천막농성까지 벌였던 제주농민단체는
오늘 오영훈 지사를 면담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은 오영훈 지사의 발언에 동조했던
김경학 도의장을 면담하기로 해
갈등이 해소될 지 주목됩니다.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지사가 추진하는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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