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민사부는
간첩으로 내몰렸다
30여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고 오재선 할아버지와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유족들에게 최고 2천 만 원을
추가로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 1941년, 일본에서 태어난
고 오재선 할아버지는
1983년 조총련의 지령을 받은
간첩으로 지목돼 수감됐는데,
2018년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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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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