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반쯤
제주시 이호1동의
한 수산물 판매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 주택으로 옮겨 붙었고,
집에 있던 창고 주인 부부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60여 제곱미터와 주택 일부,
1톤 화물차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전 6시 50분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 불이 나,
승객 20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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