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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지난해보다 열매 많이 열려

송원일 기자 입력 2022-10-25 07:20:00 수정 2022-10-25 07:20:00 조회수 0

기후 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가 올해는

풍성한 열매를 맺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한라산 구상나무의 열매 결실량을

조사한 결과

한 그루에 평균 120개,

건강한 열매는 91개가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에는

개화 시기인 봄철에

한라산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열매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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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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