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부터 농민 1인당 4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신청자 가운데
탈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도의원에 따르면
올해 농민수당은
신청자 4만 6천여명 가운데
80%인 3만 7천여명에게만
지급됐습니다.
김승준 의원은
전업농이 일용직으로 일한 경우
건강보험 가입 이력 때문에
농민수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준을 완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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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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