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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새 도정과
새로운 교육 수장 취임 이후
첫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가 열렸는데요,
내년부터 읍면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통학 교통비가 지원되고,
주차난이 심한 도심 학교 운동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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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주도정과
12대 교육행정이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린 교육행정협의회.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해
제주 교육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SYN▶오영훈 제주도지사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협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결과, 제주도와 교육청은
미래교육 발전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읍면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도와 교육청이 내년부터
통학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INT▶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 지원이 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지원 못받던 부분이 정리됐다,
마무리됐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겁니다."
북촌초와 성산초, 김녕초 등
8개 학교에 대해 2025년까지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공동 지원힙니다.
주차난이 심한 지역의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무상급식비는
올해 하반기 단가를 유지하고,
친환경급식비는 올해 총예산 대비
6.5% 인상합니다.
또, 4.3명예교사 위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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