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을 겪은 강양자 할머니가
자신의 생을 책으로 펴낸 '인동꽃 아이'
출간 기념회가
제주4.3트라우마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도서 출간을 도운
후원자 등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고,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 20여 점도
전시됐습니다.
강양자 할머니는
194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 제주로 귀향해 외가에 맡겨졌고,
7살 4.3 당시 무너진 돌 무더기에 등을 다쳐
장애를 입었지만 4.3후유 장애인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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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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