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 희생자들이
국가보상금을 유족회에
처음으로 기부했습니다.
4.3 생존 희생자인 92살 강순주씨와
유족인 77살 한하용 씨는
오늘 4.3 유족회를 방문해
보상금으로 지급받은 천만 원과
375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4.3 유족회는 보상금을 기부하겠다는
유족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민간재단을 만들어
장학 사업과 유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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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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