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3명이 숨진
한림항 어선 화재에 대한 수사가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한 채 종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기관실에서 윤활류 세척제를 사용한 뒤
시동을 걸다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지만,
기관장이 숨지고,
국과수 감식 결과에서도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지 못해
불송치 의견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지난 7월, 한림항 어선 화재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어선 3척이 불에 타
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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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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