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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앞바다에서 어선 좌초…선원 8명 모두 구조

홍수현 기자 입력 2022-12-17 17:03:16 수정 2022-12-17 17:03:16 조회수 0

오늘 오전 1시 50분쯤

제주 서귀포항 동방파제 옆 해상에서

서귀포선적의 37톤급 연승어선이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있던 선원 8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고,

방파제 밑단에 걸려

기관실 등이 침수된 어선은

서귀포항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서귀포항으로 입항하던 중에

졸음 운항을 했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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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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