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학대가의심되는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 낮 1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주택 앞마당에서
고양이 1마리가 털이 뜯기고
피를 토하며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닫아웠던 현관문이 열려있고
또다른 고양이 2마리도 사라졌다는
집 주인의 신고에 따라
누군가 침입했거나
동물이 습격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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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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