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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산채로 땅에 묻은 견주 2명 기소

홍수현 기자 입력 2022-12-29 20:10:00 수정 2022-12-29 20:10:00 조회수 0

제주지방검찰청은

살아있는 반려견을 땅에 묻은 혐의로

30대 견주와 40대 지인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 공터에서

키우던 푸들을 산채로 땅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코만 남기고 파묻힌 푸들은

6시간쯤 뒤 행인에 발견돼 구조돼

치료를 받아 새 주인에게 입양됐으며,

당시 개를 묻은 이들은

개를 잃어버렸다며 범행을 부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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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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