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중학생 차량 금품 절도 사건 피의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구속된

중학생 3명을 기소하고,

불구속된 5명을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8대를 훔쳐타고 다니며

금품 3천 4백여 만 원을 훔쳐

유흥비 등으로 쓰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려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