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4.3 북촌리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 유적지에서 봉행됐습니다.
4.3 희생자 유족회가 주최한
위령제에는 유족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북촌리에서는 4.3 당시
무장대의 기습으로 군인 2명이 숨지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군 토벌대가
주민 300여명을 집단 학살하고
마을을 불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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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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