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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평균기온 역대 세 번째 높아

송원일 기자 입력 2023-01-20 20:10:00 수정 2023-01-20 20:10:00 조회수 0

지난해 제주도의 평균기온이

역대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기온은 16.7도로

통계가 시작된 1973년 이후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여름철 평균기온은 26도로

역대 가장 높았고,

봄철은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폭염일수도 9.3일로 역대 세 번째,

열대야일수는 42.5일로 역대 두 번째였습니다.



한편 강수량은 천 362밀리미터로

평년보다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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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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