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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공단지 기계 끼임 사고, 외국인 노동자 숨져

이따끔 기자 입력 2023-01-21 20:10:00 수정 2023-01-21 20:10:00 조회수 0

작업 중 끼임 사고를 당한

외국인 노동자가 숨져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구좌농공단지에 입주한 한 공장에서

필리핀 국적 30대 A씨가

작업중 기계에 몸이 끼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A씨가 윤활유를 바르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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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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