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45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북쪽 2.2km 해상에서
한국 선적 2천 8백 톤 급 화물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 구조정 1척 등을 투입해
선원 8명을 구조하고 배수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수중조사결과
배 밑바닥이 암초에 부딪쳐
구멍이 난 것으로 확인돼
응급 수리를 마쳤는데
해당 선박은 내일 성산항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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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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