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19세기 말 제주와 동아시아 해양교류사를
이해할 수 있는 양우종의 '표해일기'를
번역해 발간했습니다.
표해일기는
1893년 제주에서 서울로 가던
무관 양우종이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한 뒤
가고시마와 나가사키를 거쳐
돌아오기까지 3개월 간의 여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2010년 양우종의 손자 양경두 씨로부터
'표해일기'를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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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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