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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낙석사고 원인은 한파로 생긴 얼음"

송원일 기자 입력 2023-02-02 20:10:00 수정 2023-02-02 20:10:00 조회수 0

최근 만장굴에서 발생한

낙석사고는 한파와 관련이 있다는

안전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동굴 천장과 벽에서 흘러나온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해 이완을 가속화시켰거나

이미 낙석으로 존재하던 돌 조각이

고드름의 탈락 충격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진단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제주도는 만장굴의 암석 상태가 양호해

대규모 낙석 발생 가능성은 없다며

긴급 보수한 뒤 다음달쯤 개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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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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